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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28년 짝사랑 유이 드디어 해피 엔딩

2017.09.29 09:38:00

(서울=더데일리뉴스) ‘맨홀’ 김재중과 유이가 해피 엔딩을 맞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극본 이재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 16회에서는 봉필(김재중 분)과 수진(유이 분)이 엇갈린 타이밍과 운명을 넘어 행복한 결말을 맞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봉필은 맨홀을 타고 시간여행을 한 이후 처음으로 28년 짝사랑 수진과 함께 타임슬립을 했다. 두 사람이 떨어진 곳은 수진이 재현(장미관 분)에 의해 뺑소니 사고를 당하기 직전.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나 피신했으나, 수진은 자수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재현을 따라갔다 납치를 당하고 말았다. 수진의 기지로 두 사람이 별장에 있다는 걸 알아낸 봉필은 곧바로 현장으로 향했고, 재현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고 말았다. 놀란 재현은 현장에서 도망쳤고 수진은 정신을 잃어가는 봉필 곁에서 오열하다 다시 맨홀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수진 홀로 떨어진 곳은 1년 전 결혼식 날. 본래대로라면 재현의 신부가 돼야 했지만 수진은 봉필을 택하기로 결심하고 찾아 나섰다.

한편, 신선한 소재와 공감대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맨홀’은 2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KBS 2TV ‘맨홀’ 16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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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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