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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지퍼 열린 줄 모른 채 풋처핸섭 외친 사연 공개

2017.12.19 13:46:00

(서울=더데일리뉴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문세가 공연 도중 지퍼를 연 채 ‘풋처핸섭(Put your hands up, 손을 위로 올리는 동작)’을 외친 사연을 공개했다. 공연만 700회 이상 해온 베테랑 이문세는 공연 도중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으로 이문세-이적-자이언티-박원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딘딘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문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연 도중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이문세는 관객들이 자신의 노래에 열광하며 풋처핸섭을 하는 모습을 보고 흥에 겨워 같이 손을 올린 채 즐겼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풋처핸섭이 아닌, 지퍼를 올리라는 관객들의 제스처였던 것. 이문세는 “내가 지퍼를 채웠어야 되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열린 거죠”라며 당황함을 금치 못했던 당시를 언급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문세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얄룽캉 등정 당시 5500m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숨을 헐떡이며 노래를 한 일화를 밝혔고, 자신의 모습에 엄홍길 대장이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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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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