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차주영, 진심을 더한 폭풍 오열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 선사
2018.01.03 09:02:00
(서울=더데일리뉴스)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저글러스’)의 차주영이 진심을 더한 폭풍 오열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또한 차주영의 열연과 함께 ‘저글러스’ 10회 시청률은 전국 9.4%, 수도권 9.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저글러스’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타며 두 자릿수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차주영의 폭풍 오열이 시청률 1위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그간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여비서의 생활을 살아온 차주영. 하지만 그런 모습 뒤로 절친 백진희를 향한 질투, 한결같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청각장애인 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도한 여비서의 고뇌와 폭풍 오열을 통해 꽁꽁 감춰뒀던 여린 속내를 함께 그려낸 차주영의 물오른 연기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극 중 마보나(차주영 분)는 최고의 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해왔다. 그 라이벌 대상이 자신의 친구 좌윤이(백진희 분)라는 것도 그녀에게는 상관없었다. 심지어 그녀를 도발하면서까지 자신의 보스 조전무(인교진 분)을 부사장 자리에 올리고 싶었다. 하지만 바람 잘날 없을 것 같던 그녀에게도 성공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고 그간 감춰왔던 마보나의 복잡한 내면이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마보나 도도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우는 모습 보니 감정 이입되더라”, “나도 마보나랑 같은 상황이라면 저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차주영 연기 덕에 드라마가 산다~ 연기 제대로 물오른 듯”, “마보나 제대로 된 캐릭터 나왔다”, “마보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등의 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 저글러스 10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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