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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2008.04.01 00:32:00

성유리가 2008년 3월 30일 오후 2시,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홀에서 자신의 팬클럽 과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500여명의 팬들과 약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 성유리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과 데뷔 10년을 뒤돌아 보는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에서 활빈당 ‘연씨’ 역을 맡았던 개그맨 문세윤이 MC를 맡아 재치만점의 입담을 과시하는가 하면, 능숙한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행사 내내 유쾌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스페셜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KBS 드라마 의 출연진들이 함께해,돈독한 우정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데뷔 후 10년을 함께 해온 이효리, 옥주현, 이진이 참석, 오랜만에 핑클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팬들이 성유리를 보기 위해 참석, 국내 못지 않은 해외에서의 성유리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 4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에 팬들 뜨거운 환호

- 팬들이 마련한 생일 축하와 깜짝 노래 선물에 눈시울 붉혀

팝송 ‘Fly to the Moon’을 부르며 등장한 성유리는 2003년 이후, 4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선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지난 3월 3일이었던 성유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성유리의 이름이 새겨진 케이크와 팬들의 깜짝 노래 선물에 성유리는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소감을 묻자 성유리는 “항상 이런 자리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련하게 되어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제 자신에게 자신이 있을 때 여러분 앞에 서고 싶었거든요. 지금도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어요. 아무쪼록 오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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