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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지속가능한 창업성장 생태계 구축 추진

2018.03.22 09:05:00

사람, 정보, 아이디어가 모이는 지역혁신창업허브

대구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2018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센터는 지난 2월 6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 및 대구시 창업활성화 방침을 바탕으로, 70억 원 규모의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0여개 세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또한 단행했다.

센터는 2014년 9월 전국 최초로 확대출범한 이래 지역창업정책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간 핵심사업인 C-LAB을 비롯해 예비창업자육성, 지역엔젤투자자발굴, 창업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창업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2016년 12월에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소재, 이하 ‘캠퍼스)로 확대이전하며 비수도권 최대의 창업거점 도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새정부에서도 지역창업의 혁신허브로서의 임무를 부여받은 센터는 중기부의 운영방침인 개방성, 다양성, 자율성을 기본방향으로 해 신규사업은 물론 기존사업도 대폭 개선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람, 정보, 아이디어가 모이는 지역혁신창업허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협업기반 강화와 연계 파트너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8년도 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자원을 결집시키는 혁신문화 허브로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우수인력과 기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지역주력기업을 엔젤투자자로 육성하기 위한 리더스포럼을 개최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리더스 펀드를 통해 엔젤투자 유치를 위해 매칭투자 지원(최대 1억)한다.

메이커스페이스 C-Fab을 중심으로 동호회 및 학교 중심의 메이커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해외 기관과 연계해 사람을 결집시키는 플랫폼 기능 확충한다.

더불어 유망 새싹기업의 지역 착근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새싹기업을 지정, 비즈니스모델(BM) 구축을 지원해, 창업 3년 이내 초창기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기반 새싹기업 역량강화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년부터는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민간투자자의 눈높이에서 추진하도록 개선해, 민간의 안목을 통해 기업을 발굴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지원한다.

센터의 창업 프로세스의 핵심인 C-LAB 프로그램의 성과창출을 위한 ‘C-LAB 2.0’을 추진, 선발트랙을 다양화(수시트랙 신설)하고 다양한 부대지원(글로벌진출, 기술인증 등)을 추진한다.

지역을 포함한 유력 VC, 엔젤과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중견·강소 기업의 엔젤투자 참여를 촉진한다.

지역 유망스타트업의 정보를 VC에 제공하고 관심기업 접촉기회와 횟수를 늘린다. VC리뷰 작성기업에 대해 현장 투자심의 컨설팅 지원해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는 기존 대기업 전담구조를 보완해 민간주도 생태계를 구축하고, 센터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핀오프형 창업 및 중견기업·스타트업 동반성장을 위해 유망스타트업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이들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스핀오프·조인트벤처를 위한 컨설팅은 물론 사업화 지원(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시장개척 등 스타트업의 제품화 및 시장개척 등)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지원한다.

인도,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해외 창업기관과의 협업과 프랑스, 미국을 필두로한 해외 엑셀러레이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영국 골드스미스와 함께 진행하는 워크숍·레지던시 프로그램 확대 운영한다.

이와 같이 센터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수도권 최대의 창업거점으로 도약함은 물론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개방성·다양성·자율성을 근간으로 스타트업과 지역 중소·중견기업과의 포용적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업허브로서의 혁신센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타트업의 혁신과 창의는 도시경쟁력의 새로운 척도이다”며, “센터가 창업이라는 영역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업하고, 혁신의 단초와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시에서도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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