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진, 고용시장에도 많은 영향 미친다
2018.06.28 11:35:00

▲ 기업 40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 변동 여부’를 조사한 결과 26.8%가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답했다. 기업 4곳 중 1곳은 채용계획에 변동이 있었던 셈이다. ©
[더데일리뉴스] 올 해 상반기에는 새로운 노동정책이 실현되고, 한국경제의 근간이었던 제조업이 부진하면서 고용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40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 변동 여부’를 조사한 결과 26.8%가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답했다. 기업 4곳 중 1곳은 채용계획에 변동이 있었던 셈이다.
채용계획 변동 이유로는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서’(42.2%,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어 ‘업황이 불안정해서’(30.3%),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23.9%), ‘근로정책변화 등 사회적 이슈에 보수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10.1%), ‘대부분 채용을 줄이는 분위기여서’(2.8%) 등의 순이었다.
채용계획이 변동된 부문은 신입이라는 답변이 79.8%(복수응답)로 경력(77.1%)보다 2.7%p 많았다.
최근의 노동정책의 변화(주52시간근무, 최저임금인상 등)가 채용계획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기업의 63.9%가 ‘큰 영향 없었다’고 밝혔다. ‘채용을 줄였다’는 기업은 30.5%, 오히려 채용을 늘린 기업은 5.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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