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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테크놀로지, 다이얼을 사용한 신발의 운동 능력 연구결과 발표

2021.02.18 10:30:00

▲ 보아테크놀로지, 다이얼을 사용한 신발의 운동 능력 연구결과 발표 ©

[더데일리뉴스] 피팅솔루션 전문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가 자사의 다이얼 기반 피팅 기술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 이하 보아)’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검증하는 백서를 발행했다. 이번 백서는 ‘풋웨어 사이언스(Footwear Science) 저널’의 리뷰를 거쳐 공개되었다.

보아테크놀로지의 생체역학연구소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 이하 PFL)은 생체 역학에 기반해 보아 핏 솔루션이 운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2018년부터 미국 덴버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보아 테크놀로지는 보아의 성능상 이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꾸준히 연구해 왔고, 이번 발표를 통해 첫번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연구는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ation) 1부리그 선수는 물론 이에 준하는 축구, 테니스, 럭비, 라크로스 클럽 소속 선수 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선수들은 총 4종의 서로 다른 신발을 착용하고 운동 동작을 수행한 결과, 일반 끈으로 된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보아를 적용한 신발을 신었을 때 민첩성과 순발력이 3~9% 향상되었다.

보아의 생체역학연구소 다니엘 피니(Daniel Feeney) 책임연구원은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신발 연구는 미드솔과 아웃솔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신발 끈을 조이는 방식이 운동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아의 어퍼구조를 적용하면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것은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덴버 대학교 브래들리 데이비슨 박사는 “일반적으로 각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되는 장비 및 기구를 교체해도 선수의 운동 능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보아가 적용된 신발을 신었을 경우 명백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보아 테크놀로지의 CEO 숀 네빌(Shawn Neville)은 “보아는 착용감 개선과 성능 혁신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운동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 파트너와 협력해 보다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첩성과 순발력’을 중점으로 측정한 이번 연구에 대한 후속 연구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러닝, 로드마라톤, 트레일러닝 선수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근 피로도 감소를 중심으로 한 ‘지구력과 건강측정’, 골프 선수의 스윙 정확성 향상을 중심으로 한 ‘힘과 정확도’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2022년까지 발표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아의 글로벌 웹사이트 BOAFIT.com 의 이노베이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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