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 “재벌 드라마 부정적”
2009.03.11 00:20:00
(서울=더데일리뉴스)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경기불황 속에서 상류층을 소재로 한 재벌 드라마 방영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9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4%가 재벌 드라마 방영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인 의견은 남성(78.4%)이 여성(47.4%)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정적인 이유(복수응답)는 66.6%가 ‘신데렐라 신드롬·재벌 우상화 등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를 꼽았다. ‘극소수 사람의 이야기를 다뤄 비현실적이기 때문에’는 49.0%, ‘현실과 비교해 좌절할 수 있기 때문에’ 37.0%, ‘재벌에 대한 위화감과 괴리감을 조성시키기 때문에’는 24.8% 이었다.
긍정적인 이유(복수응답)로는 ‘현실에는 느낄 수 없는 대리만족을 주기 때문에’가 58.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과 상관없기 때문에’ 53.0%, ‘화려한 패션 등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눈요기를 주기 때문에’ 33.9%, ‘잠시라도 현실을 잊을 수 있기 때문에’ 20.3% 순이었다.
최근에 시청하고 있거나 시청했던 재벌관련 드라마(복수응답)로는 ‘꽃보다 남자’가 69.4%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너는 내 운명’ 36.9%, ‘유리의 성’ 27.9%, ‘미워도 다시 한번’ 22.9% 등이 있었다.
재벌드라마를 시청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비현실적이고 공감대 형성되지 않아서’가 90.9%로 가장 많았다. ‘시간이 없어서’는 87.9%, ‘재미없어서’ 78.8%, ‘재벌에 대한 괴리감이 생겨서’는 18.2% 이었다.
‘드라마 속 재벌가 모습과 실제 재벌가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는 75.0% 가 ‘실제 재벌 모습과 달리 드라마 속 재벌 모습이 과대 포장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드라마 속 재벌 모습이 실제 재벌가 모습과 같다고 생각한다’는 25.0% 이었다.
곽영호 기자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Most Popular
전국투어 시작 알린 ‘무명전설’, 팬심 울린 감동과 환호
by 이광수 기자 - 2026.06.25
지리산 소년의 반전, 충무로 100억 신화의 눈물
by 이광수 기자 - 2026.06.23
‘연애전쟁’ 연애 고민 폭발, 이효리 명언이 첫 방송 뒤흔들어
by 이광수 기자 - 2026.06.24
‘하트시그널5’ 강유경의 선택, 진실 게임 한마디에 러브라인 다시 요동
by 이광수 기자 - 2026.06.24
‘나는 솔로’ 영숙 선택받고도 거리 뒀다, 반전 러브라인 시작
by 이광수 기자 - 2026.06.25
독해진 블랙퀸즈, ‘야구여왕2’ 첫 티저부터 압도한 성장 드라마
by 이광수 기자 - 2026.06.23
‘누난 내게 여자야2’ 예상 못 한 선택 예고, 유주희가 밝힌 반전 러브라인
by 이광수 기자 - 2026.06.24
‘불후의 명곡’ 김용빈 맞선 천록담, 왕중왕전 티켓 건 운명 승부
by 이광수 기자 - 2026.06.26
린 첫 기록, 박서진 피날레까지 ‘전국노래자랑’ 괴산 들썩
by 이광수 기자 - 2026.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