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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카리스마 호동왕자’로 적격

2009.03.12 00:56:00

깊은 내면 담은 강렬한 눈빛, 애절한 눈물 연기 화제!

SBS 대하사극 (극본 정성희, 연출 이명우)의 정경호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극중 미려한 외모와 총명함, 넘치는 기개를 가진 고구려 호동왕자로 완벽 변신하는 한편, 첫 사극 도전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적인 톤,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지난 10일(화) 방송된 자명고 첫 회는 시작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미려한 외모와 기품을 가진 호동왕자를 열연한 정경호의 변신은 단연 이슈.

그동안의 출연작품을 통해 미소년의 매력을 가진 댄디남을 선보였던 정경호가 용맹하고 호연지기를 가진, 남성미 넘치는 호동왕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화려한 무예 솜씨, 고난위도의 와이어 액션 등 정경호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더해지며 캐릭터 변신을 더욱 실감나게 했다.

이러한 정경호의 변신에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완벽 변신! 호동왕자에 딱이야!’, ‘그동안의 정경호 모습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성공적인 변신!’, ‘정경호의 재발견, 기대 이상의 카리스마’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또한, 정경호의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에도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왕자이면서도 사랑하는 적국의 여인을 지키고픈 한 남자이기도 한 호동왕자의 복잡미묘한 면모를 강렬하면서도 깊은 내면 연기로 탁월하게 표현해 낸 것.

사랑하는 여인 자명(정려원 분)의 나라이자 적국인 낙랑국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차지하길 바라는 호동은 무력으로 낙랑국을 차지하려는 고구려 왕 대무신왕(문성근 분)에게 자신의 뜻을 지켜주길 바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때 선왕이 되지 못하는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 흘리는 호동의 눈물은 애절함을 한껏 전하며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결국 호동이 택한 방법은 자신을 사랑하는 낙랑국의 또 다른 공주 라희(박민영 분)를 이용, 고구려군의 패인이자, 적군의 침입을 알리는 낙랑국의 자명고를 라희에게 찢게 만드는 것. 이에 또 다시 전투 태세를 갖춘 고구려 군이 자명고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자 호동은 호연지기를 발휘,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으며 왕자다운 카리스마를 한껏 발휘했다.

특히 이러한 장면에서 목과 눈에 핏대가 터질 듯 혼신을 다하는 한편,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정경호의 열연은 보는 이의 감정까지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휘몰아치는 열연의 향연이었다!’, ‘숨죽이게 하는 정경호의 눈빛 연기가 눈부셨다!’, ‘정경호의 카리스마 열연에 완전 기대!’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기도.

이렇게 정경호가 댄디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동왕자로 완벽 변신하는 한편,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SBS 대하사극 는 매주 월, 화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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