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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헬렌 미렌, 올 봄 스크린 압도

2009.04.18 00:41: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오는 4월 30일 국내 개봉될 (수입/배급 UPI 코리아)는 촉망받는 정치인의 보좌관이자 정부가 피살 당한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가 사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을 벌이는 스릴러. 아카데미에 빛나는 러셀 크로우가 사건을 쫓는 기자 칼 역을, 벤 애플렉이 스캔들로 위기에 빠진 젊은 정치인 스티븐 콜린스 역을 맡아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치는 이 작품에서 두 남자 배우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배우가 바로 헬렌 미렌이다.

“기자에게 친구는 없어! 오직 정보제공자뿐”

에서 강한 리더쉽과 카리스마 선보인 헬렌 미렌

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수상! 전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여배우!

헬렌 미렌은 에서 러셀 크로우가 분한 기자 칼의 편집장 카메론 린 역을 맡았다. 카메론 린은 고집이 세고 독설가이지만 능력있는 언론인. 기사 마감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는 완고함과 특종을 절대 놓치지 않는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콜린스 의원의 스캔들과 관련, 칼과 델라의 취재를 지휘, 통제하고 이 와중에 칼과 대립하지만 절대적인 카리스마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한다.

러셀 크로우의 강인한 파워조차 압도하는 헬렌 미렌의 소름끼치는 연기는 감독 케빈 맥도널드가 극찬을 할 만큼 영화 상영 내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것. 에서 이처럼 놀라운 열연을 펼친 그녀는 이미 을 통해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BAFTA(영국 아카데미), 전미 비평가 협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쟁자 메릴 스트립조차 인정한 놀라운 연기력!

헬렌 미렌, 메릴 스트립

매체를 뒤흔드는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자 편집장으로 닮은 꼴

영국 출신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헬렌 미렌은 2004년 에미상(Emmy Awards)서 메릴 스트립과 최우수 미니시리즈-영화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다. 당시 메릴 스트립은 로, 헬렌 미렌은 로 후보에 올랐다. 당시 수상은 메릴 스트립이 차지했지만, 메릴 스트립은 수상소감에서 ‘헬렌 미렌은 연기의 신이다’라는 말로 그녀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 뿐만 아니라 헬렌 미렌은 를 통해서도 묘하게 메릴 스트립을 연상시킨다. 헬렌 미렌이 이 작품에서 강력한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가진 편집장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에서의 메릴 스트립을 떠올리게 하는 것. 그리고 두 캐릭터는 매우 다른 인물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권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편집장이라는 점, 머리와 의상 스타일이 매우 닮았다는 점 등이 서로를 쉽게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전세계 영화팬들과 쟁쟁한 동료조차 연기극찬을 표하는 헬렌 미렌이 과연 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 토니 길로이의 치밀하고 완벽한 시나리오, 케빈 맥도널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 는 오는 4월 30일 국내개봉된다.

김지수 기자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김지수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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