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근대역사관 2023년 작은전시‘지도가 알려주는 경상감영慶尙監營과 대구읍성大邱邑城 ’관람객 1만 명 돌파
2023.04.05 14:43:00
▸ 박물관운영본부 신설 이후 대구근대역사관 찾는 관람객 꾸준히 증가
[더데일리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 1월 31일 개막한 작은전시 <지도가 알려주는 경상감영慶尙監營과 대구읍성大邱邑城>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말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이 된 이후,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처음 개최한 전시로, 근대역사관에 대구 지역사와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었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홍콩 리틴녹(利天諾, 26세)씨로, 홍콩침례대학교에서 한국 정치 분야 연구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다. 2주간 서울·대구·부산 등을 여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리틴녹씨는 “어느 도시에 가든지 그곳의 박물관들을 꼭 방문하고 있으며, 대구를 방문하며 대구근대역사관을 찾게 됐는데,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매우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면서 올해부터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향토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등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박물관의 관람객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그래서 이번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 관람객 1만 명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작은전시는 고지도와 근·현대 지도, 사진을 통해 근대로의 변화과정에 큰 사건인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의 철거, 그리고 그 공간의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 했다. 전시는 5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4월 7일(금) 2시에는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을 초청하여 ‘대구의 전통지도 500년 -지도가 알려주는 대구와 그 주변 지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4회)를 개최한다.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그동안 별로 선보이지 않은 고지도와 근현대 지도를 전시자료로 활용한 작은전시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길 기대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박물관운영본부는 앞으로도 알찬 대구의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자주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더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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