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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18:19:52 update

요리하는 생쥐와 함께 그들이 돌아왔다.

2007.06.21 23:10:00

봉쥬르~ 파리에서 날아온 ,의 흥행 군단, 디즈니/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 가 올 여름 달콤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매번 신선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해 온 픽사와 역사 깊은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가 만나, 이번에는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맛있는 코믹 어드벤쳐’ 를 탄생시켰다.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라따뚜이’는 ‘쥐(rat)’와 ‘휘젓다(touille)’의 합성어이자 프랑스식 잡탕요리를 뜻하는 불어. 타고난 미식가이자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의 주인공 ‘레미’가 다름아닌 생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스토랑의 퇴치대상 1호인 쥐의 신분으로는 주방에 발 조차 들여놓을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 그러던 어느 폭풍우 치던 날, 얄궂은 운명의 장난일까? 레미는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고급 식당의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공교롭게도 그곳은 그의 우상인 천재 요리사 ‘오귀스토 구스토’의 레스토랑. “그냥 쓰레기나 먹고 살아” 라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요리에 대한 열정을 주체 못한 레미는 위험을 무릅쓰고 주방으로 잠입하게 되는데…

인간처럼 요리 시작 전에는 한 방울의 수돗물로 손을 닦는 귀여운 쥐, ‘레미’. “쥐가 어떻게 요리를 하지?” 라는 통념을 뒤집은 그에겐 그만의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데.

세계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의 대성공 이래,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수집하는 괴물 세계를 그린 , 물고기 부자의 상봉 스토리 , 은퇴한 슈퍼 히어로 가족의 코믹 모험담 , 자동차 액션 어드벤쳐 등 번뜩이는 기발함과 넘치는 재치로 전 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픽사 스튜디오. 2007년 여름, 파리의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의 좌충우돌 레스토랑 정착기 가 또 한번 ‘픽사의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7월 26일.

김지수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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