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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30~40대 남성 직장인 가장 선호

2013.04.02 17:34:00

(서울=더데일리뉴스) SK텔레콤이 출시한 망내 무료통화 서비스에 이어 kt가 새 요금제를 내어 놓았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www.dooit.co.kr, 대표 최종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인터넷과 두잇 스마트폰 앱 이용자 3837명을 대상으로 SK텔레콤의 음성통화 무료 요금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5%가 망내 무료 통화서비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 및 직업과 관련한 조사에서는, 스마트폰 상용 계층인 50대 미만 가입자 가운데 30~40대 연령층의 선호도가 각각 62.3%, 61.6%로 가장 높았으며, 평소 음성통화가 잦은 직장인(62.6%)은 대학생(57.6%)이나 중고등학생(37.9%)보다 망내 음성통화 무료 요금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통신사업의 페러다임이 기존 음성통화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과 가정 모두에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30~40대 직장인들에게는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가 분명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달리 음성통화가 비교적 적고, 데이터 요금이 부족한 중고등학생(38.1%)은 직장인(19.1%)보다 무료 문자서비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통화 무료 요금제에 대한 남녀간의 선호도는 각각 53.8%, 54.8%로서 비슷하게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58%p이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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