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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TV시장 장악

2013.08.19 17:49:00

(서울=더데일리뉴스) 삼성전자가 놀라운 화질과 혁신적 기능을 갖춘 초대형 제품을 앞세워 2013년 상반기 유럽 TV 시장을 장악했다.

평판TV는 유럽에서 팔린 TV 3대 중 1대, 스마트TV와 3D TV는 유럽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삼성 제품이며, 점유율도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 평판TV 시장에서 38.0%의 점유율로 2위 업체(16.6%)의 2배, 3위 업체(9.9%)의 4배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군인 LED TV 39.6%, 스마트TV 44.1%, 3D TV 4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부문에서 타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삼성전자가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다른 여러 업체들이 나머지 절반을 나눠 갖는 형국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다른 업체와의 비교를 허용하지 않는 삼성 TV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이 시장점유율 격차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유럽 최대 가전쇼 IFA2013 등을 통해 유럽에서 삼성 TV의 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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