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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콤팩트 SUV 첫 모델로 마칸 선보여

2013.11.21 17:30:00

(서울=더데일리뉴스) 포르쉐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클래스로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포르쉐는 콤팩트 SUV 시장에 진출하는 첫 모델로 마칸을 선보이며 어느 도로에서든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라는 측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마칸은 포르쉐가 표방하는 전형적인 핸들링의 장점을 살려 최대 가속력과 제동성, 가공할 엔진 파워, 비길 데 없는 민첩성과 최고의 조향 정밀성이 잘 조합된 모델이다. 게다가 이런 모든 장점들은 고도의 안락함, 일상생활에서의 적합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칸의 스포츠 DNA는 다른 모든 포르쉐의 모델들처럼 그 디자인에서부터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도로 위에 평평하고 넓게 자리잡은 마칸의 옆모습은 필적할 만한 경쟁자가 없다.

넓게 펼쳐진 듯한 보닛과 은근한 경사를 이루는 루프 라인은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아름다움과 강렬한 역동성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마칸은 포르쉐의 다른 스포츠카로부터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차용하여 세련되게 다듬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순간부터 컴팩트 SUV 시장에 문을 두드린 포르쉐의 첫 스포츠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마칸은 ‘독일산’ (Made in Germany)’으로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된다. 포르쉐는 이 공장에 5억 유로를 투자하였으며 마칸 생산 라인 전체가 이 공장에 갖춰져 있다. 라이프치히 공장의 생산 라인은 매년 최고의 정밀성과 높은 품질을 갖춘 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칸은 세 가지 모델로 시장에 진출한다. 마칸 S는 340bhp(250kW)의 힘을 발휘하는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구동방식은 전자제어식, 맵 제어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갖춘 액티브 사륜구동 이다. 사륜구동은 모든 마칸 모델의 공통분모다.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견인력을 거의 방해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만큼 힘을 전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에 단 5.4초를 기록하게 한다(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 적용 시 5.2초). 마칸 S의 최고 속도는 254km/h이며, NEDC 기준 연비는 8.7-9.0 litres/100km의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CO2 배출량 역시 204-212g/km 수준이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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