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를 통해 한 나무에 네가지 꽃이 피는 별난 나무수목원 화제
2014.05.12 14:25:00

(용인=더데일리뉴스) 한 그루의 나무에 2~3가지 종이 함께 자라는 '희귀나무'가 자리한 별난수목원이 세간에 많은 관심을 받고있어 화제다.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별난수목원'(정성호 원장)이 바로 그곳, 이곳은 말 그대로 별난 나무들이 즐비한 곳으로 지난 2000년부터 대지 3만여평(9만9173㎡)에 접이라는 특별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희귀한 구상나무와 층층이 나무 등 수 백종의 나무와 꽃들이 정성호원장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곳으로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희귀한 나무들을 보유하고 있는 별난수목원은 테마별로 조성해 놓은 계절나무와 초록 숲, 단풍 숲, 흰색 숲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흰 층층이 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외계 종족의 성지를 보는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정성호 원장은 "외국을 다니며 봤던 멋지고 아름다운 품종에 매료되어 이를 국내에 들여와 국내에 심기 시작했다 하지만 힘들게 공수해 온 외래 품목이 한국 기후와 토질에 맞지 않아 많은 시련에 봉착하였었다 그래서 정 원장은 '접이'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접이'란 한 그루의 나무 몸통이나 가지에 다른 종의 뿌리를 접하는 것으로 상당한 기술이 필요한 분야이다 당시 문외한이었던 정원장은 자문과 책으로 이를 극복하여 남들이 불가능한 것으로만 여겼던 이 분야를 성공하는 결과를 탄생시켰다.
▲ 별난수목원 정성호 원장 현재 정 원장이 자체 개발한 품종은 30년 연구 끝에 구상나무, 소나무, 향나무 과에 속하는 품종 100여종을 연구개발해 양산 체재에 들어갔다.
특히 우리나라 숲이 녹색과 단풍 색 같은 단순한 숲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에서 벗어나 황색 숲, 백색 숲 등 다양한 숲을 전국 어디서나 조성할 수 있도록 묘목을 선별 연구개발하였다.
한편 "별난 나무수목원은 수목원내에 자연치유 힐링 센터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 것이 목표이고, 자체 개발한 100여종의 별난나무 묘목들을 전 세계 나무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수목원 관계자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문의 전화 010-5225-7080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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