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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여파로 ‘20대 알바생’ 가장 큰 타격 입어

2014.06.17 17:40:00

(서울=더데일리뉴스) 세월호 사태 여파가 아르바이트 시장 내 20대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장 큰 타격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세월호 사건 후 아르바이트 취소 경험이 있는 전국 남녀 238명을 대상으로 ‘세월호와 아르바이트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업종별로는 행사관련 서비스 직종이 가장 크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월호 사건 후 알바자리가 감소 했음을 어느 정도 체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20대가 59.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30대 16.7%, △40대 10.9%, △10대 6.3%, △50대 이상 6.3% 순이었다.

특히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세월호 사건에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행사, 놀이공원 등의 ‘서비스’직종이었다. 세월호 사건 후 취소된 일자리를 분석해 본 결과 행사스텝, 축제진행 요원, 행사 홍보 등 행사관련 ‘서비스 직종’이 6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세월호 참사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이와 연관된 아르바이트 자리 역시 후폭풍이 몰아 닥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 ‘매장관리’ 업종 12.8%, ‘서빙·주방’ 업종 12.2%로 높은 취소율을 보였으며, 그 외 창고정리 알바, 방청 알바 등의 ‘기타’ 업종이 10.9%로 조사됐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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