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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온 협동조합, 2년 만에 기념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2014.10.07 17:07:00

선진 마케팅법 도입, 52개 출자 조합 매출규모 1,050억 원 수준으로 급성장

(서울=더데일리뉴스) 기념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선 ‘하나온 협동조합’이 설립 2주년을 앞두고 기념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온 협동조합(이사장 제갈종익)은 기념품, 판촉물 이업종 제조기업과 유통, 서비스 기업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 기념품 협동조합이다. ‘하나온’은 ‘하나에서 모두를 아우른다.’는 뜻이다.

“협업을 통해 제조사는 제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고 유통·서비스 업체는 유통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 실행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는 특색 있는 기념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앞으로 국내 기념품 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우뚝 설 것 입니다.” 하나온 협동조합 제갈종익 이사장은 향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하나온 협동조합은 25년 이상 기념품 유통업에 종사해온 제갈종익 이사장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모토를 가지고 제조, 유통, 서비스 업체의 지인들에게 상생 협력을 제안하면서 출발했다. 지난해 5월 조합원사 33개 자본금 5천만 원으로 기념품 사업을 위해 조합을 설립한 후 현재 기념품 분야에 집중하는 52개 출자조합원사와 256개 예비조합원사가 함께 일하고 있다. 2013년 조합사 총매출은 1050억 원을 올렸으며 올해는 2,0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온협동조합의 기념품은 대부분 기업특판, 판촉용으로 납품되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인지도가 높다. 조합은 현재 약 1,000 여종 이상의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고 차별화된 기념품도 다양하게 개발해 내 20 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여권지갑, 고급수첩, 골프퍼팅연습공 ‘퍼터휠’ 등은 조합의 인기 기념품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청와대, 관공서에서도 주문이 쇄도한다. 조합 제품들은 종합쇼핑몰(www.hanaoncoop.kr), 옥션, G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판매율이 높은 골프퍼팅해결사 ‘퍼터휠’과 호신용 전자 호루라기 ‘세이프’는 조합이 추천하는 인기 상품이다. ‘퍼터휠’은 골프공의 양면을 잘라 타이어 모양으로 만들어진 퍼팅 연습공이다. ‘퍼터휠’은 올 초 올랜도 미국 골프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대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호신용 전자 호루라기 ‘세이프’는 어린이, 여성, 노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100db의 큰 고음을 발산한다. USB 충전 방식의 이 제품은 1회 충전으로 약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LED 후레쉬 기능도 갖췄다.

제갈종익 이사장은 “하나온협동조합은 유럽 ‘몬드라곤’의 연대영업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설립된 만큼 영업과 마케팅분야에서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며 “한 곳에 모이면 시너지를 내는 조합의 특성을 살려 조합원들의 공동이익에 더욱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3조원에 달하는 기념품 시장에서 하나온협동조합이 보여주고 있는 상생의 성장모델이 어느 정도까지 파급 효과를 가지고 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의 : 02-3141-040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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