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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남자들의 눈물이 찾아온다

2007.10.05 23:42:00

2007년 가을! 완소남들의 다양한 눈물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이 유난히 많이 쏟아지고 있다. 젠틀하고 이국적인 배우 다니엘 헤니 붐을 일으키며 관객을 눈물과 감동의 바다로 초대하고 있는 에서부터 추석 개봉 주 예매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역시 곽경택! 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진모 주연의 , 그리고 연인으로 등장하는 황정민과 임수정 캐스팅, 허진호 감독이 오랜만에 들고 온 신작 등의 이유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이 바로 그 영화들이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올해 최고의 감동드라마,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뒤흔드는 배우! 오다기리 죠 주연의 영화 가 10월 25일 우리를 찾아온다!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이 완소남들이 직접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눈물연기를 펼쳐 보인다는 흥미로운 점 때문에 올 가을 극장가는 속 시원하게 울어볼 수 있는 매력적인 유혹들로 가득 찰 예정이다.

오래 전 자신을 미국 가정에 입양시킨 친아버지와 만나는 장면에서 가슴을 치는 눈물 연기를 보인 다니엘 헤니. 22년만의 첫 만남으로 설레는 마음에 수없이 연습한 “사랑합니다” 그리고 살인을 저지른 사형수가 되어 있는 아버지를 보고 기막힌 가슴을 토로하는 “진심으로 빌었어! 난 정말 아빠라고 믿어 무릎 꿇고 기도까지 했어” 등의 대사들이 다니엘 헤니의 진실 어린 눈빛 연기와 더불어 짠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에 첫 도전 그것도 이전까지 이미지와 사뭇 다른 연기를 펼쳐 보여야 했던 다니엘 헤니는 완전히 ‘제임스’라는 인물 몰입에 성공. 관객들의 눈물을 쏙 빼놓는데도 동시에 성공했다.

가장 진부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단어. 결국 남자들을 울릴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사랑이 아닐까. 터프하고 강한 남자도 사랑 때문에 울고 사랑 때문에 가슴 저리다. 곽경택 감독의 영원한 테마인 사나이의 로망과 삶의 좌절을 “사랑” 안에 녹인 이 영화는 주진모에 의해 더없이 빛을 발하며 추석 연휴 개봉 첫 주를 맞아 예매율 1위,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그에게는 “유일한 여자”가 보스의 애인이 되어 앞에 나타나고, 원망스러운 인연과 애틋하고 순수한 사랑이 가슴을 치게 만든다

황정민과 임수정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사랑이야기. 잔잔한 멜로영화를 선보여왔던 허진호 감독이 들고 온 새 영화다. 달콤할 것 같지만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마음,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 ‘사랑’에 관한 냉정한 관찰과 진실이 또 한 번 을 통해 우리들의 마음을 파고들 예정이다. 오랫동안 질병을 앓아왔지만 밝고 명랑한 여주인공과 자유분방한 삶으로 건강을 잃어 순식간에 비참해진 남자주인공이 서로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건 없다’라는 현실을 그들의 행복 또한 빗겨가지 못한다는 차가운 진실을 담고 있는 .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황정민이 여심을 건드리며 눈물까지 빼놓을 예정이다.

완소남들의 눈물 영화가 줄지어 개봉한 가운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객과 만날 예정인 이 영화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스타! 오다기리 죠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일본에서 이미 숱한 화제를 낳으며 온 열도를 눈물바다로 만든 는 와 비슷하게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 뿐 아니라 개봉시기 마저 비슷해서 흥미롭다. 그것도 여태껏 흔치 않았던 ‘아들들’이 주인공이 되어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눈물 흘리는 감동을 담아낸 오래도록 기억될 영화가 될 듯하다. 아주 평범한 이야기! 하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이 영화는 놓치고 싶지 않은, 빼놓을 수 없는, 깨끗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나의 첫 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 어머니... 는 10월 25일 개봉한다.

김지수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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