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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우편전시회’, 민간단체와 관광객에게 큰 호응

2016.04.26 16:09:00

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매년 전시회 지속 개최 예정

(울릉도=더데일리뉴스) 특별한 장소에서 열린 특별한 전시회 ‘독도 우편전시회’가 민간단체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비록 지역적 제약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못했지만 울릉도에서 열리는 사회기부 형태의 첫 행사로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울릉문화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우표 전시회’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사)한국우취연합(회장 라제안)이 주최하고 민간단체인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가 주관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울릉도에서 열린 전시회다.

앞서 ‘아사모’ 회원들은 지난 1월 울릉도 사계 사진으로 만든 탁상용 달력 1000부를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울릉교육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시작은 월간 우표지 600호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울릉도ㆍ독도 관련 우표 수집가 6명이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울릉도ㆍ독도 관련, 우취작 30틀과 전통ㆍ테마 위취작 각 5틀,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10틀 등 총 50틀이 전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전시됐던 우표는 온라인 블로그와 웹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판매 수익금은 울릉도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우표전시회를 주관한 이해영 아사모 대표는 “사회기부 활동을 통해서 좋은 행사를 알리고 점차 확대되어 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블로그 운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독도에서 이같은 아름답고 보람된 전시회를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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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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