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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해동춘 안산공연, 안산시민과 축제의 장 펼쳐

2017.02.18 19:46:00

(안산=더데일리뉴스) 지난 2월12일, 2017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이 경기도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어 재한중국교민들과 중국예술단은 물론 안산시민들까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윤식 시흥시장과 제종길 안산시장 등 20여명의 한국내빈들도 이날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해동춘’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춘제(春節, 구정)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하고 고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대사관이 주관하여 마련한 공연으로 이번 안산 공연은 3시간 전부터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공연시작과 함께 3천 여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동방가무단의 공연은 <맑고 푸른 하늘에 울리는 북소리><꽃피는 모리화><쟁기투연>등 중국의 전통무용과 함께 <붉은 깃발 휘날리며> <꽃은 왜 이리 붉을까><길은 어디에 있는지>등 조선족 동포들과 화교들에게 익숙한 멜로디가 수준 높은 안무와 함께 펼쳐져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동방가무단 전속가수 이홍매의 <울산아가씨>와 중국내 유명 가수 궈룽의 <아리랑>은 한국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본 공연에 앞서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회장의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서울화성예술단과 한국 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한중문화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울화성예술단의 <춤추고 노래하자>는 재한중국교민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사해동춘>아시아공연단, 둥촨제단장은 "안산과 시흥은 화교 화인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위로공연을 통해 고향의 새해인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이어 "한국국민들에게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종길 안산시장은 "<사해동춘>은 하나의 문화브랜드로서 이곳 안산시에서 펼친 멋진 공연를 통해 명절의 뜨거운 분위기와 따뜻함을 느낄수 있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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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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