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예당관광지 부력분수대 극심한 가뭄으로 운영 중단
2017.06.08 14:53:00
예당관광지 내 설치돼 있는 부력 분수대 모습 [더데일리뉴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 5일부터 예당관광지 내 부력분수대 운영을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분수대 운영 중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의 수위가 분수대를 가동할 수 있는 적정 수위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분수대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가뭄 해소 시까지 가동이 중단된다.
지난 2006년에 설치된 예당관광지 내 B야영장 앞 저수지 수면에 위치한 분수대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부력식 분수대로 최대 60m 높이까지 연출되는 고사 분수 등 4개의 분수로 이뤄져 있다.
분수대는 5∼10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각에 20분간 운영되며 그동안 천혜의 예당저수지 자연경관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사업소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일품인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분수대 가동 중지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없게 돼 유감”이라며 “가뭄이 해소 되는 대로 분수대를 정상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