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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더보스톤치과병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7.06.08 14:58:00

저소득 취약계층 중 매월 1명 선정, 3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

천안시 [더데일리뉴스] 천안시가 생계곤란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과병원과 손잡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의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더보스톤치과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의치(틀니)가 필요한 대상자 중 매월 1명을 선정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에 추천한다.

더보스톤치과병원은 추천된 취약계층에 대해 의치 진료비 중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료의치가 필요한 대상자다.

원태희 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회가 되면 향후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를 돌볼 여력이 없고 의치가 필요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치아 없이 의사소통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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