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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행 시 메르스 감염 주의당부

2017.06.21 16:18:00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집단발생

남원시 [더데일리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소재 3개 병원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사우디 등 중동 여행객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7년 1월 이후 총 145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총 138명의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매월 20여명 규모였으나, 6월 들어 43명으로 증가했고 리야드市의 3개 병원에서 집단 발생했으며 1차 감염자 3명, 2차 감염자 37명인 것으로 보고됐다.

남원시보건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메르스 국내 유입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대해 메르스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면서 의심환자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진료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고,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병원 내 감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우디 여행객에게,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주의를 당부했으며,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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