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교량 안전점검 실시
2017.06.26 12:27:00
2016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사진 [더데일리뉴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시설물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광진교, 마포대교 등 한강교량 2개소에 대해 실시 할 계획이다.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는'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및 진단의 종류에는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이 있으며 ▲정기점검은 반기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은 안전등급에 따라 1∼3년에 1회 이상 ▲정말안전진단은 안전등급에 따라 4∼6년에 1회 이상 실시하고 있고, 정밀점검 및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나타내는 안전등급은 5단계로 나누어지며 B등급 이상은 별도의 보수·보강이 불필요한 양호한 상태의 시설에 해당된다. 하지만 C∼D등급의 시설물은 보수·보강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며, E등급은 안전성에 위험이 있어 사용을 제한하는 시설물이다.
서울시는 시민과 한강교량의 안전관리실태를 공유하고,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 공감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교량 안전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대상으로 광진교를 선정해 오는 6.27일(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마포대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는 강동·광진구 지역주민, 광진교 담당 외부전문가(시설물 주치의), 서울시 공무원 등 약 45∼5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교면포장, 신축이음장치, 배수시설, 난간, 거더, 강재 도장 손상 및 부식, 받침장치, 교각, 교대의 손상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방법은 교량안전 전문가(주치의),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점검구간을 분담해 집중점검제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김준기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지역주민들과 안전의식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자리”로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점검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점검 후에는 점검 및 조치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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