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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잠복결핵감염 검진 7월부터 본격 시행

2017.07.04 14:17:00

고흥군 보건소 [더데일리뉴스] 고흥군 보건소는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은 됐으나 임상적으로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검진대상은 병원의료인, 학생, 교사, 집단시설 종사자 등 총 1,000여 명이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감염자로 확인될 경우 잠복결핵치료 지정병원과 보건소를 통해 본인 동의하에 무료 예방치료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해 결핵 발병 가능성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며, “결핵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해 우리 모두가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결핵 없는 청정 고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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