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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식중독 ‘ZERO’화 다짐

2017.07.05 12:35:00

7월∼9월, 대형음식점·식중독 우려업소 등 점검 ...비브리오균 예방 교육·식중독 예방 컨설팅 병행

여수시 [더데일리뉴스] 여수시가 여름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대책은 대형음식점·식중독 발생 우려업소·바닷가 주변 생선 횟집·어판장 등 점검, 식중독 예방 컨설팅, 비브리오균 예방법 지도·교육,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물 배부 등이다.

먼저 시는 면적이 330㎡이상인 대형음식점 33곳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나 완제품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를 이용해 종사자와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상은 2016년 식중독 발생업소 3곳, 생선회 취급 일반음식점 30곳, 산업체 집단급식소 45곳 등 78곳이다. 또 바닷가 주변 생선 횟집 18곳을 대상으로 수족관물에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증균, 비브리오콜레라균이 있는지 검사하고 예방법 등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시 식재료를 청결히 세척하고, 조리기구는 꼭 살균소독 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섭취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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