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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당부

2017.07.05 16:24:00

청주시 [더데일리뉴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총 6명 신고 됐고, 그 중 확진환자 2명이 사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망한 2명은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간 질환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해산물 섭취 및 관리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병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어패류 조리 시에는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 바닷물 접촉 시에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바닷물의 수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휴가철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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