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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으로 청년시인 윤동주를 기억하다

2017.07.07 10:04:00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 민족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기회

지난 2016년, 제2회 윤동주 창작 음악제 공연 모습 [더데일리뉴스] 종로구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 경연대회인‘제3회 전국 윤동주 창작음악제‘참가자를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창작음악제는 청년시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기리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시작 됐다.

접수기간은 8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개인 및 밴드로 나이, 장르, 학력, 국적에 제한 없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방법은 자유창작곡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1부, 음원심사용 악보 1부를 담당 이메일(yoondongju@j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은 음원 심사용으로 사용되며, 참가신청서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jfac.or.kr) 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대회일정은 접수 마감 후 ▲1차 음원심사 ▲8월 중 2차 예선 ▲오는 9월 9일(토) 오후 7시 3차 본선 순으로 진행된다. 3차 본선은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각 1팀씩 ▲대상 5백만 원 ▲금상 2백만 원 ▲은상 1백만 원 ▲동상 5십만 원으로 상패와 함께 지급한다. 또한 입상자특전으로는 윤동주문학관 문화행사 시 공연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종로구는 윤동주 시인의 문학사상과 민족사랑 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제4회 전국 청소년 윤동주 시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동등자격자 포함)이며, 윤동주 시인의 시(윤동주 시인의 발표 작품으로 한함)를 주제로 한 시화 4절(39cm×54cm) 크기로 1인 1작품에 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0일(월)부터 8월 11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9월 9일(토) 오후 6시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대상(서울시장상) ▲금상(종로구청장상) ▲은상(종로문화재단이사장상) ▲동상(종로문화재단이사장상) ▲가작(종로문화재단이사장상) 등 중·고등학생 각각 15명이며, 총 34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입상자특전으로는 시화전 작품전시 및 작품집 발간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방법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작품과 함께 종로문화재단(경희궁1길 15, 2층) 방문 또는 우편제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방문 접수의 경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받는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6203-1162)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 그리고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창작음악제와 시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윤동주 시인의 정신과 문학이 길이길이 남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7월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을 원형 그래도 활용해 문학공간으로 재탄생한 윤동주문한관은 개관 이후 약 45만 명이 다녀가며 종로구의 대표적인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도시재생 건축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2013년 대한민국 공공건축 국무총리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서울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됐다. 2015년 10월에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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