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16 20:02:04 update

다문화가정 및 나드리콜 이용객과 함께하는 봄날 벚꽃 나들이

2018.04.05 15:58:00

대구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대구시설공단에서는 지난 2일에 지역 내 다문화가정 22명을 초청해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5일에는 중증장애인(나드리콜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Real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내 다문화가정 22명을 초청해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린 자녀를 가진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배려해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22명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티투어 2층버스를 타고 청라언덕 및 두류공원 일대의 벚꽃을 마음껏 즐겼다.

이어 5일에도 공단은 중증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Real 나들이’ 행사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를 하기 어려운 ‘나드리콜’ 이용객들에게 벚꽃이 활짝 핀 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 스타디움 인근에서의 벚꽃 나들이로 진행됐으며, 벚꽃 구경 외에도 미술관 및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마련됐다.

현재 총 338대(특장차 128대, 개인택시 210대)의 차량이 연중무휴 24시간 운행중인 나드리콜은 매년 26%가량 등록회원이 증가해 2017년 말 기준으로 2만2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연간 이용객도 83만명으로 2016년 대비 34.6%가량 증가해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발이 돼주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분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하며 가족과 같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