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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 비전 제시된다!

2018.04.09 14:02:00

도내 장애계 오랜 숙원,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라북도는 오는 11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1에서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 당사자, 장애 관련 기관·단체, 도의원, 전라북도인권위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주)” 이정원 책임연구원의 용역수행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에 근거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2차례에 걸쳐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를 열어 용역 추진방향, 세부 과업내용, 용역수행기관 선정방법 등을 결정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용역수행기관을 선정, 지난 3월 20일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①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연차별 세부계획 제시 ②장애인 인권보장 패러다임 및 전라북도 장애인 욕구 조사 분석 ③중앙 및 도와 각 시군의 장애인 인권 관련 정책 분석 및 신규 정책개발, 추진전략 제시 ④전라북도 실정에 맞는 장애인 인권실태조사 지표 정리 및 개발 ⑤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도내 장애인 인권 관련 기관들의 기능 및 역할 정립 ⑥도내에서 실제 장애인 인권침해사례 발생시 조치이행 프로세스 제시 등이다.

전라북도인권센터 장경운 센터장은 도에서 처음 수립하는 장애인 인권기본계획이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의 실질적 비전이 될 수 있도록 용역 착수부터 중간, 마무리까지 매 단계를 공청회로 진행해 각계각층 특히, 장애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을 총괄하는 전라북도인권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개소해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 TF팀 구성·운영”,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운영”, “장애인시설 인권실태조사”, “장애인시설 관리자 인권교육”, “장애인인권강사 양성 및 찾아가는 교육” 등 장애인 학대예방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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