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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펼쳐

2018.04.10 14:07:00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사진 [더데일리뉴스]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익산시 자살률 감축을 위한 방법으로 지역 내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익산 제7공수여단 군장병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조기 정신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사랑지킴이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예방을 돕는 사람이다.

다양한 분야의 생명지킴이 양성과 활동이 많아질수록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살시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조기 정신증(Early Rhychosis)은 우리나라에서 10명 중 3명이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발병 시기는 15세∼3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이 시기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사회적 직업적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며 우울, 불안, 감정적 불안정성, 신체증상, 집중력이나 기억력의 저하, 신앙이나 철학 등의 추상적인 개념에의 몰두와 집착 등의 문제가 서서히 나타나게 돼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우울 및 자살의 위험성을 가질 수 있다.

노승호 센터장은 “특수직역인 군장병의 생명지킴이교육을 통해 조기 정신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자살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생명지킴이 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자살고위험군을 발굴 및 의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방치돼 있는 우울증, 자살사고 및 자살위기대상자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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