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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스밸브 잠금 걱정마세요

2018.04.11 10:25:00

취약계층 1,100세대 가스타임밸브 무상 보급

김해시 [더데일리뉴스]김해시는 가스안전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1,100여세대를 대상으로 5천만원 예산을 들여 가스타임밸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민중심 에너지 복지구현을 위해 2014년부터 가스타임밸브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880세대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하였으며,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작년 경로당 420개소에 이어 올해는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스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편성 독거노인 500세대를 추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가스타임밸브는 가스불을 켜놓은 상태에서 깜빡 잊고 끄지 않아 화재로 발생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관 중간밸브가 닫히기 때문에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안전한 LP가스 사용을 위해 시에서는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210세대를 병행 추진하여 가스 사용의 안전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가스는 쓰기에는 편리하지만 자칫 안전에 소홀하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단 한건의 가스 사고라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가스타임밸브의 보급 확대로 가스로 인한 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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