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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 자살예방교육 및 정신건강검진 실시

2018.04.11 11:07:00

자살예방교육 모습 [더데일리뉴스]인천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5개월 간 정신건강 전문 기관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중구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및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자살예방교육이 진행되며, 부정적인 이미지와 거부감이 앞서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 자살을 예방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후 전문가와 1:1 맞춤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검진이 함께 진행된다. 이 결과 고위험군으로 나타나는 어르신은 특별 관리 대상으로 등록돼 사후 관리가 이어지게 될 예정이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어르신의 정신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고위험군 관리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80여명, 2016년 100여명, 2017년 250여명의 어르신을 관리했고, 올해는 약 500명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 자살이라는 사회 문제를 실제 대상인 어르신에게 솔직하게 오픈해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살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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