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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름휴가 사용에 대해 부담 느낀다

2018.06.01 11:04:00

▲ 직장인 879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7%가 여름 휴가 사용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38.6%는 여전히 여름휴가 사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더데일리뉴스] 한층 더워진 날씨와 함께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근의 ‘워라밸’ 중시 문화 확산과 ‘주52시간근무’제도의 도입으로 직장인의 휴가 양상도 달라졌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879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7%가 여름 휴가 사용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38.6%는 여전히 여름휴가 사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이 여름휴가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43.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팀 내 주어진 업무량이 과도해서’(26%), ‘선배 및 상사 휴가에 맞춰야 해서’(19.5%), ‘다들 휴가를 안가는 분위기여서’(11.5%),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10.3%) 등이 있었다.

직장인의 여름휴가 예상 비용은 평균 80만원이었다. 휴가지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국내를 휴가지로 선택한 이들의 평균 휴가 비용은 58만원인 반면, 해외로 떠나는 직장인들은 이 비용의 약 2배인 평균 122만원을 예상했다. 휴가지로는 ‘국내’(64.7%)를 ‘해외’(35.3%)보다 많이 꼽았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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