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할 수 있어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2018.06.20 13:40:00
▲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다. ©
[더데일리뉴스] 한독(회장 김영진)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6월 20일부터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다.
‘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올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하면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단 메시지를 전한다.
‘기억다방’ 런칭행사는 6월 20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메모리데이’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과 한독 김철준 사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지키고 싶은 기억을 담은 캡슐을 담은 대형 기억 주머니를 단단히 조이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은 “치매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 민·관이 협력해 기억다방 치매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며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및 사회구성원으로 역할과 참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확산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 김철준 사장은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며 치매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를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고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기억다방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ost Popular
‘전설의 사내’ 광고 찍은 성리부터 지하철 광고까지, TOP7 근황 공개
by 이광수 기자 - 2026.07.13
아이들, ‘싸이흠뻑쇼’ 깜짝 등장부터 해외 차트 1위까지
by 이광수 기자 - 2026.07.13
‘누난 내게 여자야2’ 나이 공개 후 대반전, 유진우 향한 누나의 직진 배려
by 이광수 기자 - 2026.07.14
반찬 한입에 울컥, 서장훈 눈물 부른 28세 성공 신화
by 이광수 기자 - 2026.07.14
‘누난 내게 여자야2’ 인기남 이시원 고백, 마지막 선택 변수 생겼나
by 이광수 기자 - 2026.07.13
촬영 거절도 웃음 됐다, ‘무명전설’ TOP3가 뒤집은 사천 현장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아침마당’ 신성, 무명 견딘 시간 후배의 희망으로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최미나수, 오드리 헵번 재현 통했다… 첫 1위로 완성한 성장 서사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아파트’ 지성X문소리, 동대표 경쟁 잊은 한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