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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부산시노조 상급단체로 결정

2018.06.20 13:54:00

[더데일리뉴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위원장 이연월)은 부산광역시노동조합의 상급단체로 공노총이 최종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청노조는 상급단체 가입을 놓고 지난달부터 공노총과 전공노를 두고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지난 8일 공노총이 3천6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조합원 1천993명의 지지를 받아 지난 18, 19일 이틀간 공노총 상급단체 가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조합원 2천849명 참여, 1천595명 찬성, 1천211명 반대, 무효 43표, 찬성 56%로 공노총 가입이 확정 됐다.

이로서 공노총에 가입한 광역연맹은 15개(서울·대구·인천·대전·울산·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부산)단위노조로 구성돼 더 끈끈한 연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공노총은 조합원들에게 ▲노사합의 없이 졸속으로 강행된 악법 ‘성과주의’ 폐지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인 인사·조직·예산에 관한 권리 실현 ▲10년 만에 재개된 ‘2008대정부교섭’에서의 단결·투쟁을 통한 쟁취를 약속했다.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은 “진실과 진심이 통한 결과인 것 같다”며 “‘다른 단체를 비방해 올라서려하거나, 진실을 호도하는 행위로 우리 노동인권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지 않겠다’는 초심과 정책노조로서 공노총이 가진 역량이 이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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