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도, 코로나 시대 급부상, 힐링 명소‘치유의 숲’조성 박차
2021.08.30 10:50:00
[더데일리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야외 활동 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증진과 심신 함양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등 지나친 집안 생활보다는안전한 야외 활동으로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경북도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숲 치유 K-백신사업’추진에 발맞춰, 현재 경산치유의 숲(백천동 소재)과울진 백암 치유의 숲(온정면소재)을 조성 중이며, 포항치유의 숲은 올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강증진실열치유실족욕탕 등을 갖춘 치유센터와 목교, 데크로드, 숲길, 치유정원, 광장 등을 조성했다.
또한, 가족성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오감산책명상, 볕 바라기, 숲속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7월 시범운영에도 불구하고200명 이상이 참가했고, 내연산보경사 등의주변 관광자원 및 KTX열차, 국도 7호선 등 우수한 접근성과 높은 만족도로 점차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 경주, 구미, 영덕, 봉화 등에서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힐링과 관광을 접목한 공간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치유의 숲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유를 할 수 있는 명품 공간이될 수 있도록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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